'네덜란드 WEEK'위해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국가정원의 위상 고취와 문화, 체험이 있는 국가정원을 위한 ‘네덜란드 WEEK’를 운영한다.
‘네덜란드 WEEK’진행을 위해 주한 네덜란드 대사(로디 엠브레호츠) 부부 일행은 8일 순천만국가정원을 사전 방문했다.
행사는 네덜란드 정원에서 열리며 네덜란드 복식 체험과 음식 시식, 네덜란드 구근을 판매할 계획이다.
로디 엠브레흐츠 대사는 “아무것도 없던 곳을 훌륭한 정원으로 만들었다”며 “네덜란드와 순천의 대학교 화훼 관련 교류를 통해 화훼산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로디 엠브레호츠 대사는 네덜란드 튤립이 심어진 화분을, 조충훈 순천시장은 네덜란드 정원의 사계가 담긴 사진집을 선물로 주고 받았다.
한편,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기간인 2009년부터 인연을 맺어 네덜란드에서 열린 2012벤로박람회에 순천이 한국 대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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