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칼럼]4·13 총선에서 선진국 국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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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칼럼]4·13 총선에서 선진국 국회를 만들자
  • 정기연
  • 승인 2016.04.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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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칼럼]4·13 총선을 앞두고 있다. 한국인은 세계 여러 민족 중에서 가장 지능이 높은 민족임을 미국의 유명한 대학 조사에서 발표했으며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지만, 기술선진국으로 수출 선진국이 되었다. 그러나 남북이 분단되어 통일을 못 하고 휴전상태에서 살고 있으며 정치후진국으로서 부끄러운 나라며 제19대 국회는 역사상 가장 무책임하고 무능한 국회임을 평하고 있다.

이런 국회를 만든 국민유권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 정치혁신과 쇄신을 하여 국회를 선진국 국회로 만드는 것이 유권자의 권리며 의무다. 바보란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을 행사할 줄 모르며 사리 판단을 잘못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현명한 사람도 가끔 바보가 되는 때가 있으니, 선거 때가 되면 유권자들의 행동에서 볼 수 있는 바보들이다.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선거권을 가진 19세 이상 유권자들이 선거에 의해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여 정치하고 있다.

이번 총선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로써 지역구의원 253명과 정당 지지도에 의해 선출되는 비례대표 47명의 의원을 선출하며 투표용지는 후보자 용지와 정당선택 용지 두 장에 기표하게 되어 있다. 제19대 국회는 역사상 가장 무책임하고 무능한 국회라고 평하고 있다. 그런 국회의원을 정당에서는 80%를 재공천 했고 후보자의 40%가 전과자라 한다. 도덕적으로 참신하고 유능한 자질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데, 유권자가 바른 판단을 해야지 바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부정부패에 얼룩진 다수당의 횡포와 소수당의 발목잡기로 국회 파행 운영으로 무능과 무책임한 국회를 운영했던 사람이 유권자를 찾아다니며 잘 못했으니 다시 믿고 밀어주라고 하는 선거 유세에서 유권자는 동정심으로 그런 부패정당과 후보를 또다시 선택할 것인가? 유권자가 바보가 아니라면 이번 선거는 정치선진국을 만들려는 정치혁명의 바꾸는 선거라는 것을 명심하고 투표장에 들어가야 하고 초심을 버리지 말고 투표해야 정치혁명이 이루어진다.

이번 선거는 정당을 바꾸고 후보를 바꾸는 선거라고 전제한다면 정답은 나온다. 우리는 선택이라는 절박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면 후회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경제면에서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지만, 정치면에서는 후진국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참정권을 가진 유권자들이 주권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자기 주관이 아니라 학연 지연 혈연 색깔론을 이용하는 정치꾼들의 선동에 흔들리는 것이다.

군중심리는 때로는 바보들의 행동으로 변할 때가 있는데, 남의 생각에 말려들어 정답을 알아보지 않고 남의 의견에 끌려 말려드는 현상이다. 입후보자들은 선거 유세장에서는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면서 모두가 자기가 적임자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적임자인지는 국민의 투표에 의해 결정될 문제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제화 시대에 살려면 국제 경쟁사회에서 경제면에서 이겨 내야 하며 남북통일의 민족소원을 이루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앞을 내다보는 현명한 정치지도자는 국가의 중흥과 번영을 이루었지만, 그렇지 못한 정치가는 국가를 망쳤다는 것을 우리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후보 중에 정답자가 있는데, 정당보다는 사람중심으로 검증과 판단을 해서 적임자를 선택해야 한다. 지도자로서의 첫 단추는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하며 다음이 능력이다.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통치자의 버릇은 부패한 국가를 만든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보가 된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은 부패한 국정운영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국민유권자는 바보가 아닌 현명한 판단으로 참신한 정당과 유능한 후보를 선택하고 투표해야 한다. 권력과 돈 앞에서는 법도 무력해진다. 오직 현명한 국민심판만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바보가 아님을 자랑스럽게 표출해야 하며, 도덕적으로 부패한 정치가는 철퇴를 받아야 할 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나이가 든 어른들이 앞장서 올바른 유권자로서 후회 없는 선거가 되도록 홍보해야 할 것이며, 유권자가 기권한다면 검은돈과 조직을 가진 부패한 지도자가 당선되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 모두가 후보자 검증을 철저히 해서 올바를 대표를 선출하는 투표에, 선거권을 현명하게 행사해서 바보가 아닌 현명한 유권자가 되어 정치선진국 국회를 만드는 총선이 되게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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