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출신 주진택 명궁, 9단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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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출신 주진택 명궁, 9단 승단
  • 양재삼
  • 승인 2016.04.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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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최초, 전남도내 6번째 대기록 ‘화제’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화순 출신 주진택 명궁(서양정, 54세)이 화순군 최초이자 전남에서 6번째 9단으로 승단해 화제다.

화순군에 따르면 대한궁도협회가 주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충남 보령정에서 열린 ‘제49회 종별 선수권대회 및 승단대회’에서 화순군 서양정 소속 주진택 명궁이 9단에 승단했다.
이는 고흥 2명, 담양 2명 강진 1명에 이어 전남에서 6번째 대기록이다.

주진택 명궁은 2005년 궁도에 입문한 뒤 2009년 1단, 2011년에 5단(명궁 승단)에 합격해 2013년부터 화순서양정 감독(사범)을 맡고 있다.

이후 전라남도 대표선수 주장으로서 2015년부터는 제48회 종별선수권 시도대항전에서 단체전 1위를 시작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승단시험은 대한궁도협회가 주관 9순(45시)을 기준으로 9단은 39중 이상 관중해야하며 심사위원회 자격심사(궁체, 인품, 궁력)를 필해야 유단자가 된다.
5단 이상의 유단자는 명궁자격심사기준에 따라 ‘명궁’ 칭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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