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 교육생 모집 중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순창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전국 당뇨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당뇨교육캠프는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대한당뇨병학회, 사단법인한국당뇨협회에서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사)한국당뇨협회 소속 의료진 3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가혈당관리를 통한 당뇨병 관리법 습득과 식사관리 및 운동요법을 배울 수 있다. 군은 전국 당뇨교육 캠프에 참여할 당뇨병 환자 및 가족 6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순창건강장수연구소 전화 063-650-1527번이나. (사)한국당뇨협회 사무국 02-771-8542~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숙박 식비를 포함해 회원 18만원이며 비회원은 21만원이다.
이번 전국당뇨교육 캠프에 참여자들은 의료진과의 개인상담은 물론 식사, 운동, 약물에 대한 소그룹 교육, 집중혈당관리, 한끼 식사 차려보기 등을 체험하고 당뇨에 대한 최신 치료지식을 얻을 수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전국 당뇨교육캠프는 믿을 수 있는 의료진과 국내 유일의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당뇨에 대한 치유 메커니즘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이는 만큼 당뇨교육 캠프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60명으로 교육생이 한정된 만큼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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