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 강천산에 벚꽃이 만개해 봄철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군은 “4월 3째주 기차를 통해 강천산 방문을 예약한 인원이 400여 명이 넘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2만명 이상이 방문할 거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트레인, 강천산 관광 성수기 다양한 계절별 정기·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또 계절별 농촌체험, 장류축제 등과 관광객을 연결하고 여행관계자 및 여행전문기자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강천산은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찾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며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강천산이 500만 관광객 유치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순창 강천산은 지난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109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김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