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장흥학당 특별강연 강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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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장흥학당 특별강연 강사로 나서
  • 이기원
  • 승인 2016.04.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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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5회 장흥학당 연찬회서 “도전과 응전의 삶” 특강

[뉴스깜]이기원 기자 =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지난 19일 장흥학당 제485회 연찬회 강사로 나섰다.

이날 강연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인규 장흥학당 당주를 비롯한 학당회원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도전과 응전의 삶’이란 주제로 고등학교 진학 대신 우체국 사환으로 사회의 첫 발을 내딛은 자신의 인생역정을 소개했다.

김 전 장관은 “인간의 삶은 도전과 응전으로 점철되어진다”는 역사학자 토인비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가난과 고난의 연속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극복해온 과정을 설명했으며, “어두움이 결코 빛을 이겨본 적이 없는 것과 같이 마침내 정의가 승리한다”고 말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도전을 이어가라”고 강조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평화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해 5선 국회의원, 농림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장흥학당은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전 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을 중심으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되었다. 현재 2개의 법인회원을 포함해 2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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