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뉴스깜]양 재삼 기자 = 무안공공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느러지 강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선정 국비 천만원을 확보 하는등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19일 무안공공도서관(관장 박혜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느러지 강길에서 만난 사람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소통의 장이 되었던‘정자길, 갯길, 점길, 봉화길’을 세부 주제로 정하고 길 위에 얽힌 재미난 역사 스토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단위의 참여자를 한 회당 40명을 모집하여, 세부 주제에 따라 강연과 탐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모와 자녀가 참여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지리적 환경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무안공공도서관 관장 박혜경은“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무안만이 지닌 곳곳에 숨은 우수한 문화재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민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가꿔 나가도록 이끌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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