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20일 정평호 부구청장 주재로 23개 부서장과 강현아 여성친화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구정 주요업무 여성친화과제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54건의 과제 중 7건은 여성친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사업을 기 추진 중에 있고, 나머지 사업도 추후 컨설팅을 거치거나, 여성친화 도시공간 체크리스트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여성재단 강현아 컨설턴트는 “여성친화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내용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정평호 부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곧 살기 좋은 으뜸서구를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이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