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재삼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5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회관에서 무안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4년간 4가지 과제인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형성,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 지역사회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을 과제별·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기반 구축을 통해 학교 구성원 및 지역민들의 교육 혁신 의사 반영과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활동에 필요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추진하게 됐다.
장 만채 교육감은 “무안의 교육이 바로서는 것이 무안군 발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전남의 중심을 바로잡아주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무안군에 거점고등학교를 추진 할 때 혼신의 힘을 다한 것은 그런 이유로 다한 것이라”며 “이제 한발 더 나아가서 무안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의 바른 교육과 다양한 교육을 위해서 무지개교육지구를 선포 하게 된 것을 정말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철주 무안군수는 “무안교육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무지개학교 선포식을 갖게 된 것을 팔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교육발전에 돕겠다”고 말했다
송용석 무안교육장은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꿈틀· 맘틀을 키우는 학교와 행복한 무안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무안 관내 초· 중 ·고 학교장을 비롯 학부모 및 도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