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백운무대'의 '늙은 자전거'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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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운무대'의 '늙은 자전거' 막 올려
  • 송우영
  • 승인 2016.04.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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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부터 가족애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이야기

[뉴스깜]송우영 기자 = 한국연급협회 광양지부(지부장 김호인)의 ‘백운무대’의 제33회 정기공연인 ‘늙은 자전거’가 오는 30일 광양백운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사)한국연극협회 광양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6년 전남연극제 참가작품 이며, 이만희 작가, 최영화 연출로 장돌뱅이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애증 그리고 이해와 공감이 펼쳐지는 작품으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족애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가슴 뭉클하고 묵직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관계자는 “공연장에 찾아오신 관객들이 유쾌하지만 가슴 찡한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특히 가족애와 관련된 작품이니 만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 더욱 큰 감동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아~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에도 입장이 불가능한 중학생이상 관람등급이다. 다른 문의사항은 (062-797-22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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