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미술인 '녹차 트릭아트'로 이색 체험

[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보성차밭 일원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축제장인 한국차문화공원의 대형주차장에서 주행사장으로 올라가는 도로 선형을 따라 계곡 물줄기, 찻잎, 꽃 등의 그림을 입체로 설계한 초대형 ‘녹차 트릭아트’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선뵈는 트릭아트 포토존은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길이 183m, 최대 폭 5m 규모로 설치되어 한국 기네스에 도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행사장 진입 구간에 볼거리, 체험거리 확보로 관광객 호응도를 제고시키고 축제 방문객 확충을 위해 초대형 트릭아트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축제장에 들러 호쾌한 웃음과 감탄사가 터지는 착시미술작품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해 보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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