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불고기, 대한민국 대표 음식브랜드 추진.
상태바
광양불고기, 대한민국 대표 음식브랜드 추진.
  • 송우영
  • 승인 2016.05.03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뉴스깜] 송우영기자 = 광양시가 지역 특색을 살려 스토리가 있는 테마파크 조성 사업으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인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광양불고기를 대한민국 대표 음식브랜드 만든다

 

광양시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시비 10억 원을 추가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에 걸쳐 지역특색을 살려 스토리가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링을 엮어 동ㆍ서천을 따라 광양불고기와 함께 떠나는 ‘불탐여행’, ‘불꽃여행’ 등 테마가 있는 ‘희희낙락 여행’을 개발해나간다.

또 특화거리 구간 내 완충녹지를 8개의 테마가 있는 빛과 에너지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쉼과 놀이가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상가 앞 차도는 차 없는 거리로, 4차선 도로는 7개구간으로 나눠 유럽형 칼라 블록을 설치해 차량의 속도를 늦춰 노약자와 유모차ㆍ휠체어가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상가 번영회는 차 없는 거리 만드는데 동참하고 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가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이며, 가게마다 이야기와 특징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음식점 3대 청결 운동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경식 보건소장은 “광양불고기가 광양과 전라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조성을 계기로 도립미술관과 LF아울렛, 동ㆍ서천 등 광양읍권의 자원을 현재 추진 중인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콘텐츠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