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양재삼 기자 = 해남교도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인적·물적 나눔을 마련하였다
해남교도소(소장 김춘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자매결연마을인 청신마을과 옥천면 노인회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였다.
해남교도소 전 직원으로 구성된 해남땅끝봉사단은 지속적으로 해남군 옥천면 청신마을을 방문하여 보일러, 전기 등 시설을 점검해주고 마을주변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하여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자경비시스템 등 첨단 교정시설과 스마트 접견 등 변화하는 교정행정에 대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4월 28일 옥천면민의 날에는 과일을 제공하고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누었다.
김춘오 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참관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교정행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믿음과 감동의 교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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