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담양 별빛여행’, 인문학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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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담양 별빛여행’, 인문학 "만점"
  • 최창식
  • 승인 2016.05.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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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 최창식기자 =  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죽녹원 전망대~야간 멀티미디어 쇼~관방제림 별빛 감상~담빛예술창고~메타프로방스~메타세쿼이아길의 코스로 담양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올해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새로 선보인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투어 ‘담양 별빛여행’이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투어 참가자들은 200~300년 수령의 관방제림에서 숲속 별빛에 취해 숲길을 걷고, 담빛예술창고에서 차 한잔의 여유와 대나무 파이프오르간 및 대금 연주의 하모니를 즐기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초청 명사로 투어에 참여한 라규채 사진작가와 고재종 시인의 ‘대나무, 예술을 포옹하다’, ‘전통정원과 누정’, ‘담양 나무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들으며 인문학적 교감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죽녹원 인문학산책, 담양 오방길 생태탐방 해설, 달빛․별빛여행(담빛여행) 등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오감 만족형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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