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종기 기자 = 전라남도 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여성게이트볼 대회에는 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여성게이트볼 44개 팀이 참여해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에는 토너먼트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4일 구례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여성게이트볼 축제를 성황리에 맞쳤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암 A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고흥 A팀, 공동 3위는 곡성 A팀, 고흥 B팀이 차지하였다. 장려상은 담양 A․B팀, 구례 A팀, 장흥 A팀이 수상했다.

김금용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되면 생활체육은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 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