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인천 中관광객 4,500명 치맥파티

[뉴스깜]송우영 기자 =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 3월과 8월 인천 월미도와 한강에서 각각 치맥파티와 삼계탕 파티를 개최한바 있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동안 순천 낙안읍성에서도 중국인 관광객 450명이 삽겹살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가 중국 상해에 사무실을 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진행됐으며, 이번에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낙안읍성 민박집, 에코그라드 등 4개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고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를 즐기고 시내 대형마트에서 쇼핑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중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한․중 노인교류, 사진동호회 교류 등 단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원도심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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