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6아시아문화포럼'개최
상태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6아시아문화포럼'개최
  • 이기원
  • 승인 2016.06.0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개국 64명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로 토론
2015 아시아 문화 포럼 모습.

[뉴스깜]이기원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유럽 18개국의 문화예술계 석학과 청년전문가 등 64명이 참석하는 ‘2016아시아문화포럼’이 열린다.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창조산업과 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21일에는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 ▲마츠우라 고이치로 前 유네스코 사무총장(일본) ▲찰스 랜드리 창조도시 전문가(영국)의 기조발제로 포럼의 문을 열고, 오프닝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주제 전반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문화적 창의성과 현장 적용의 관점에서 문화창조도시 모델과 정책을 발표하고 분석한다.

‘도시속의 창의성’을 주제로 ▲찰스 랜드리 창조도시 전문가(영국) ▲ 사사키 마사유키 도시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일본), ▲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 ▲ 헹체키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싱가포르)가 발제자로 참석한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국제학술회의다”며 “세계 각 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