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 중국 탐방
상태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 중국 탐방
  • 이기원
  • 승인 2016.06.16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래식 정서함양을 위한 ‘나눔콘서트’ 행사 예정

[뉴스깜]이기원 기자 =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시민연합(이하 전가연)은 지난 1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산동성 일대를 중심으로하는 네 번째 중국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 번 문화기행은 장보고의 숨결이 남아있는 웨이하이와 이엔타이, 칭다오등 산동성 일대의 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전국에 거주중인 40여명의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우리지역에서도 7명의 소년소녀가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순수 NGO단체인 전가연 광주전남시민연합(상임대표 오덕균)은“불모지와 다름없던 이 지역에 벌써 10여년을 부모 잃고 힘들게 살고 있는 어린천사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 대표는“최근 금감원이 주축으로 구성된 ‘새희망 힐링펀드 장학생’에 15명이 선정되는데, 각 선정자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선발 15명중에서 타 지역 학생보다 우리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5명이 선정되어지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오덕균 대표는 고통에 시달리는 이웃들을 이해하고자 만학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힐링아트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특히 다소 생소한 ‘힐링아트마스터’ 자격은 심리적,영적 접근을 통해 정신적 고통을 치유 하는 것으로 피폐된 정신건강 힐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가연 광주전남시민연합은 내달 25일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60여명으로 구성된 이 지역 최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창단을 앞둔‘챔버오케스트라&콰이어’와 공동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정서함양을 위한 ‘나눔콘서트’를 주최한다.

우리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070-8844-6686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