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AI 및 여수 기름유출 사고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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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AI 및 여수 기름유출 사고 대책 논의
  • 양재삼
  • 승인 2014.02.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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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농수산위원장, AI 방역초소 방문 근무자 격려 및 방역장비 등 점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양경수)는 오는 7일 상임위 긴급 현안업무 간담회를 개최 전국적으로 확대 발생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방역대책과 여수 기름유출 사고 피해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전남도로부터 AI 발생상황과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닭·오리 등의 살처분에 대한 문제점과 소비 감소에 따른 대책을 중점 논의키로 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발생한 여수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서도 전남도의 피해방제 및 보상대책을 보고받고, 어업 피해 최소화와 어업인 피해보상에 전남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함평지역 AI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연휴도 반납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의회 양경수 농수산위원장은 지난달 22일에도 영암군 AI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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