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양 재삼 기자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24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과 경북도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를 위해 함께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방문연설을 한다.
이번 방문연설은 올 3월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전략 사업선포식에서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인식을 공유 확산하기 위해 양 의회의장이 본회의장에서 매년 방문연설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방문연설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최초로 전남과 경북 양의회가 교차 방문하여 연설을 하는 것으로 한국 지방자치 의정사에새로운 기록으로 남길 전망이다.
특히 명현관 의장은 방문연설에서 경북와 전남의 미래 세대를 위해 학생들이 교류할 프로그램 마련을 제시하고 영호남의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의 교류와 협력 사업에 대해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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