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이기원 기자 = 남구의회 강원호 의원이 ‘내 꿈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일 교사를 실시하면서 “의회 민주주의와 직업 선택”이라는 주제로, 관심 있는 4~6학년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수업을 실시했다. .
광주 남구의회 강원호 의원은 24일 1일 명예교사로 나서 월산초등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하는 시간을 갖었다.
강의원의 수업은 의회 민주주의와 직업 선택의 의미에 대한 강의, 질문․답변, 남구의회에 바라는 점 말하기 등으로 꾸며졌으며, 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의원의 선출 과정과 의정활동 내용, 민주주의의 다양한 참여형태 등을 알려주고 투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원님이 오신다고 해서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니 친근하고 재미있었다”며, “정치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강원호 의원은 “의원이 된 지 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어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됐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장래 희망을 찾아가는 시간이니만큼 부족하나마 민주주의의 의미와 진로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수업에 참여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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