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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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 개최.
  • 양 재삼
  • 승인 2016.06.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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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사 “자유,평화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 뜻받들어 평화통일 구축할 때
이낙연 지사가 6․25전쟁 66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전남도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주 무안군수, 김춘일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목포서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용사 포상,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나라사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용사 포상,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나라사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전쟁 영상물을 상영하고, 부대행사로 전쟁사진전이 펼쳐졌으며,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먹밥 시식행사도 개최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키고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전라남도가 통일 조국에 이바지할 모범적 지역사회가 되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지향적 산업을 육성하고, 남도문예를 되살리고, 섬과 숲을 아름답게 가꿔 문화관광의 매력을 늘리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온정이 넘치는 전남을 만드는 동시에 함경북도와의 땅끝협력사업도 재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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