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강래성 기자 =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김백수 본부장은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공헌 분야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고 신지식인대상(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신지식인은 대한민국정부가 1999년 2월부터 선발한 인재로서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을 말하며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개혁하는 사람이다.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2014년 1월 1일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을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즉시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을 꾸려 피해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끝까지(90일간) 지원하는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이끌어 통역봉사와 외국인대상 건강상담 및 다문화 가족 고국응원 캠페인을 펼쳐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했다.
또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무료진료봉사,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건립사업,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정기적으로 보살피는 아름다운 가족 자매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백수 본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는 슬로건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도전․창조․혁신․나눔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으로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식공유를 통해 창조적 지식기반 건설에 일익을 다하겠다”며, “또한 소통과 공유문화가 살아있는 조직 문화 창달에 최선을 다해 의료비 걱정없는 대한민국 품격있는 노후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