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휴식 및 여가 생활공간 제공

[뉴스깜] 이기원 기자 = 서구가, 광주천 좌안 광천2교부터 광암교에 이르는 광주천 주변을 광주환경공단에서 트렉터 1대와 운전원 1명을 지원받아 정지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9일까지 코스모스 약120여kg을 파종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광주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생활공간을 위하여 광주천 주변에 코스모스 부지 정지 작업을 실시한다.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 우는 코스모스는 1년생 초본 종자로 번식하고 멕시코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8월에서 10월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4~8cm 정도로 연한 홍색, 백색, 연한 분홍색 등의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
이번에 파종된 코스모스는 오는 10월초 만개할 예정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도심 속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강변색채경관조성 사업의 하나인 코스모스 부지 정지 작업을 통해 광주천 방문객들의 도심 속 휴식 및 여가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나아가서는 살맛나는 으뜸서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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