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가생활 책임'순창청소년문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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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가생활 책임'순창청소년문화의 집'
  • 김병두
  • 승인 2016.07.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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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00여명 넘는 청소년 몰려
청소년 문화의 집 '상상학교'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에 지난해 개관한 청소년 문화의 집이 평일에는 60여명 주말 이용객은 100여명이 넘게 몰리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 기존 청소년시설에 비해 시내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강하다는 장점과 댄스․밴드․악기․노래연습실, 포켓볼, 북카페 등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실제 청소년 문화의 집은 탁트인 옥상에서 순창군청소년상담 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옥상카페를 열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스타워즈’ 천문동아리 활동을 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문화적 독창성을 키우고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는 동아리 프로그램도 인기다. 또 단오문화체험기간에는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시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하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황숙주 군수는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내에 있는 순창청소년문화의집이 그들만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군립도서관이나 미술관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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