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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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로 거듭나야
  •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
  • 승인 2016.07.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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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최근 신안 여교사 성폭행사건, 강남역 화장실 사건 등 아침 저녁으로 세간이 뜨겁다. 또한 연이어 발생하는‘묻지마 범죄’등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의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남의 일로 강건너 불보듯 며칠 지나지 않아 곧 식어버리는 남비현상으로 되풀이 되고 있다.

정부와 우리 사회는 이럴때마다 각종 정책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지만 거리에서든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사회전반에 걸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는 끊이질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경찰은 이런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여 4대악에 대한 강력한 활동과 더불어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을 수립시행하면서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묻지마 범죄’‘여성 범죄’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는 경찰의 활동만으로 해결하기란 쉽지않다.

사회적 약자, 특히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와 인식변화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 도덕적 가치를 찾기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는데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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