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권익증진 유공자 표창 및 문화행사 가져

[뉴스깜]이종열 기자 = 장성군은 지난 6일 제21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향기로운 옐로우시티 장성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기념식과 식전공연 아이리아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평소 여성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난 1년간 활발하게 활동해온 여성단체의 활약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진원초등학교 어울림합창단이 뮤지컬‘천사와 악마’과 창작곡‘옐로우시티 장성군’공연을 실시했으며, 박진영 강사가 ‘유쾌한 인간관계 힘’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옐로우시티 장성이 지향하는 바”라고 강조하고 “여성들의 섬세한 감성과 활발한 활동으로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뤄지는 옐로우시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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