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의원, 특별교부세 9억원 광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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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의원, 특별교부세 9억원 광산구 지원.
  • 박우주
  • 승인 2016.07.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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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도서관 5억원, 임곡동 복지문화관 건립 4억원 확보
                                  권 은희 국민의당국회의원

[뉴스깜]서울/박우주기자 = 권은희 의원(국민의당,광산을)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하여 신가동 ‘신가도서관 노후시설 정비사업’에 5억원, 임곡동 ‘농촌지역 거점형 복지문화관 건립’에 4억원 확보 지원한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광산구을)은 20대 국회입성 후 행정자치부로부터 첫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2001년 개관한 신가도서관은 신가지구 재개발 사업 지구에 도서관 개발이 포함되지 않는 등 재개발 후 흉물스러운 시설로 전락될 우려가 여러 차례 제기되며, 도서관 노후시설 정비를 요구하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컸었다.

신가도서관은 권 의원이 확보한 예산 5억원을 통해 내년 12월까지 기능보강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내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 임곡동에 건립될 거점형 복지문화관 사업(4억원)은 지난해 연말 권 의원이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3억 6천만원 확보한 상황에서 이번에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임곡동 주민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권 의원은 신가도서관 정비사업에 대해 “신가지구 재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신가도서관의 실정은 주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반영하지 못한 갈증이 컸다”면서, 여기에 더해 “전국 최고의 청년도시인 광산이 독서문화진흥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유치 노력에도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의원은 이어 임곡동 복지문화관사업과 관련하여 “‘복지문화기반시설이 부족으로 인한 임곡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다소나마 숨통을 틜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도심과 농촌지역간의 복지와 문화 격차를 좁히고 임곡 지역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공간이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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