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변개발사업 사업비 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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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변개발사업 사업비 2억원 확보
  • 이기원
  • 승인 2014.02.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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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저수지 지구 전남도 특수시책 공모 선정...자연친화공원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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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전라남도 농업정책과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수지 수변개발 공모사업에 군서면 모정저수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 따르면 모정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은 모정마을에 인접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저수지 주변 2000㎡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자, 산책로, 운동시설 설치 등 자연 친화적인 공원을 조성, 이용민들의 휴식․산책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이번 모정저수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전라남도 특수시책인 모정행복마을 조성사업, 이주 정착민들의 한옥단지 조성지구 및 인근 왕인박사유적지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농촌마을 인근 저수지 경관을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명소화와 함께 자연자원을 활용한 성장동력 발굴로 주민소득기반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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