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향과 야생화 꽃내음이 가득

[뉴스깜]이종기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례군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이 가족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생생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은 확 트인 전망과 편백나무 향, 총 10동의 힐링 하우스와 바비큐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바람, 100만 송이 야생화, 소나무와 편백나무 숲길 등 자연의 멋이 사계절 살아있는 지리산 자락의 힐링 장소이다.
또한, 숲속수목가옥 주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발길을 돌리면 야생화테마랜드, 자생식물원,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와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길 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지로 가족과 함께 숲속수목가옥을 찾는다면 올여름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숲속수목가옥 이용예약 및 문의는 구례군 산림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gury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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