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최창식 기자 = 광산구의회는 14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소집 하였다.
임시회의에는 구청장을 포함 공무원 약 50여명이 출석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하반기 위원장 선임에 고성이 오가 회의진행을 할 수 없는 웃지 못 할 상황으로 전개됐다.
광산구의회 A의원은 “아직 원구성이 되지도 않았고, 상임위원회 임기가 7월9일 만료되었는데 왜 직권상정을 했냐”고 따져 물어 결국 의회 집행부가 모두 퇴장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사무국은 “2016년 회기운영계획에 의하면 제219회 임시회(7월14일~20일)가 7일간 조례안 및 일반안을 주요안건으로 일정이 잡혀져 있으며, ‘제16조(의사일정의 작성) 2항 의사일정의 작성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되, 협의가 이로어지지 않을 때에는 의장이 이를 결정한다’ 로 나와 있어 직권상정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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