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최병양기자 =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승남)가 2016년 14일 혹서기를 맞아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장 김춘오)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승남 교정협의회 회장은 “시원한 생수로 수용자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수용생활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좋겠다.”며 건강한 수용생활을 기원하였다.
김춘오 해남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매년 생수를 지원해 준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수용자들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여 명랑한 수용생활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용자와 수용자 자녀에게 매달 생활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보라미봉사활동, 가족사랑 캠프 및 교정위원과의 만남 등 다양한 교화활동으로 수용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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