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착한가게 193곳‧착한가정 34세대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의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오로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의 뜻을 보내 준 가게만 193곳에 이른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 기부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은, 16개동별 착한 가게 현황을 살펴보면 양림동에 10곳, 방림1동 12곳, 방림2동 14곳, 봉선1동 12곳, 봉선2동 15곳, 사직동 121곳, 월산동 13곳, 월산4동 19곳, 월산5동 14곳, 백운1동 11곳, 주월1동 11곳, 주월2동 21곳, 효덕동 22곳, 송암동 7곳 이며, 착한 가정은 관내에만 34세대에 이른다.
남구와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전파하고 있는 이들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에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착한 가게 및 착한 가정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한편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 구성원이 기부한 금액은 연말정산시 법정 기부금으로도 인정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착한 가게 및 착한 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복지기획과(☎ 607-3345) 및 16개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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