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오미화 의원,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도의회윤리특별위원회는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전라남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규정을 위배해 회부된 의원들의 징계와 자격을 심사한다.
전라남도의회는 15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준호 의원(장성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에 오미화 의원(비례, 무소속)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준호 위원장은 장성 출신 재선의원으로 전라남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호 위원장은 “존경하는 여러 선·후배 의원님들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가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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