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군수 "활어회와 키조개, 바지락 등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 장흥 수문해수욕장이 지난 15일 개장해 오는 16일까지 32일간 운영된다.
수문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km, 너비 300m로 수온이 따뜻하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개장기간 중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장흥군과 협약을 맺고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 학교 운영을 전담하고, 안전시설물 정비, 구조전문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도 책임지게 된다.
김성 군수는 “수문해수욕장은 득량만을 끼고 있어서 활어회와 키조개, 바지락 등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오셔서 한여름 무더위도 식히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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