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동천에서 힐링타임'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동천 매곡수변공원(구 비행장)에서‘한여름 밤의 행복마실’행사를 개최했다.
일상생활 속에 시민 행복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행복리더 등 시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사감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한국무용, 플루트 및 색소폰 등 악기공연에 이어 장기자랑 샌드아트 상영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복이라는 것이 먼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동천을 걷는 소소한 일상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복도시 변화를 시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시민의 질적인 삶에 중점을 둔 접근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문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리더의 활동이 행복도시를 향한 시민 눈높이 역할을 하고 시민 참여 및 열린 시정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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