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미술관, “이야기가 있는 도자그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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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미술관, “이야기가 있는 도자그림놀이”
  • 양재삼
  • 승인 2016.07.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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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이터 교육이 있는 미술관”

[뉴스깜]양재삼 기자 = 우종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예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전시관 할인관람과 함께 에듀케이터의 미술체험을 운영한다.

2016 사립미술관 지원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최하는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종미술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도자그림놀이”이라는 주제 아래,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월 교육 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최여늬)가 관람객과 함께 ‘영혼과 생명의 울림 展’과 고미술 도자기 상설전 등 총 100여점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렵게 느꼈던 미술을 쉽게 감상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다.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우종미술관의 에듀케이터가 제공하는 미술체험 “이야기가 있는 도자그림놀이”는 우울과 좌절을 극복하는 미술치유의 의미를 가지고 성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치료형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도자공예 프로그램 내용에서 탈피한 미술관용 교육프로그램으로 단순 그리기 작업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문화소외 지역민의 문화교육에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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