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사회봉사단(본부장 여성구, 지부위원장 윤종해, 전력지부위원장 정창식)은 노사합동으로 2. 5일부터 이틀간 최근 유조선 송유관 충돌사고로 원유가 유출된 여수 신덕마을 앞 바닷가를 찾아 기름기 제거 작업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구 본부장을 비롯해 본부직할과 여수, 광양, 순천지사 직원들 약 70명이 참여하여 오염된 바위, 돌에 낀 기름기 제거작업을 하였고, 벤조피렌, 나프타 등 독성이 강한 냄새 때문에 구토,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직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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