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근로자의 복지에 앞장선 건설사

[뉴스깜] 신 권 기자 =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건설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퇴직금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건설일용근로자들에게 하루당 4,000원의 퇴직공제부금을 적립해 주는 제도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광주지부(지부장 백종진)는 26일(11:30) 지부 사무실에서 ‘2016년 상반기 퇴직공제제도* 이행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건설현장 3곳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하였다.
광주・전남 3,500여개 건설현장 중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곳은 GS건설의 ‘남악신도시 복합쇼핑몰(현장소장 : 박찬모)’, 양우건설의 ‘죽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현장소장 : 강성도)’, 중흥건설의 ‘빛가람 혁신도시 B-10블록 중흥 S-클래스 아파트(현장소장 : 김요민)’ 이다.
이번 수상 현장들은 건설일용근로자의 근로내역을 성실히 신고 및 납부함은 물론, 각종 복지사업 홍보 및 정부포상 추천 등을 통해 건설일용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에 노력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백종진 지부장은 “67만 명에 이르는 호남지역 건설근로자에 대한 종합서비스기관으로서 공제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 하지만 시공사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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