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 “광주 5대 걱정 해결하겠다”
상태바
이용섭 의원 “광주 5대 걱정 해결하겠다”
  • 이기원
  • 승인 2014.02.07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로운 민생시장’ 강조
이용섭 의원이 광주가 직면한 5대 걱정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의원은 7일 광주KBS 라디오 ‘무등의 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 5일, 출마선언에서 밝힌대로, 일자리 걱정, 보육 걱정, 교육 걱정, 주거 걱정, 노후 걱정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민생시장’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아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을 광주시와 국가가 책임지겠다”면서, “내 집 마련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선과정 불협화음, 당내 경선 룰 그리고 당의 의원직 사퇴 자제령에 대해서도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경선과정 불협화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의원은 “일방이 아무리 ‘아름다운 경선’하겠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흠을 잡는 것에 대응하다보면 시민들에게는 진흙탕 싸움으로 비춰질 수 있다”면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런 일이 재현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대응은 자제하는 등) 본인부터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경선 룰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당원 50%, 시민여론 50%로 잠정적으로 확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도전자 입장에서 강운태 시장의 조직력에 다소 부담되지만 당이 결정하면 승복하고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의원직 사퇴 자제령’에 대한 질문에는 “출마선언 전에 김한길 대표에게 의원직을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대표가 ‘당내 경선을 준비하면서 사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하지만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