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피노마을에 관광 체험마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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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피노마을에 관광 체험마을 육성.
  • 김병두
  • 승인 2016.07.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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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30억 투자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2018년까지 30억을 투자해 쌍치면 피노마을에 문화, 레저,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관광 거점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업은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으로 농산물 등 마을특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체험마을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순창군 쌍치 피노마을은 녹두장군 전봉준관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양촌마을과 둔전마을에는 전봉준장군 압송로, 훈몽재, 선비의 길 역사문화 탐방로 등이 조성돼 있어 요골저수지, 추령천 등 자연환경과 정월대보름 행사 등를 체험할 수 있다.

신옥수 농촌 개발과장은 “최근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따라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농촌관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며 “피노마을을 거점으로 동학농민운동과 6. 25전쟁 등 역사를 배우고 레저와 농산물 체험도 가능한 새로운 체험마을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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