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기억을 더하다 展’에 세월호 유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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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기억을 더하다 展’에 세월호 유족 초청
  • 최창식
  • 승인 2016.08.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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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광산구 장덕도서관 개최

[뉴스깜]최창식 기자 = 오는 2일부터 6일 동안 세월호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기억을 더하다 전(展)’이 광산구 장덕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산구 주민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초청해 성사됐다.

2일 개막식에는 박주미 국회의원이 참석해 ‘우리는 왜 세월호를 기억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전등, 압화 등 공예품 26점으로, 세월호 사고로 잃어버린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보다 안전한 사회를 향한 열망이 어린 작품들이다.

장덕도서관에서 오는 8일 막을 내리는 ‘기억을 더하다 展’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으로 장소를 옮겨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모금과 전시회 판매를 통해 후원금 1000여만 원의 후원금은 2일 ‘기억을 더하다 展’ 개막식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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