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표고버섯’ 대통령 설 선물로 1만세트 납품
상태바
‘장흥표고버섯’ 대통령 설 선물로 1만세트 납품
  • 이기원
  • 승인 2014.02.0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남진장흥농협 생산
전남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이 생산하는 표고버섯이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돼 장흥표고의 명성을 높였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장흥표고버섯이 올해도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됨에 따라 1만여세트를 납품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흥 표고버섯이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된 것은 2009·2010·2012년에 이어 올해로 네번째다.

김용경 농산물산지유통센터장은 “장흥표고버섯은 2006년에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장흥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현재 600여 농가에서 전국 건표고버섯시장의 48%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경일 조합장은 “장흥표고버섯은 노지 원목재배로 맛과 향이 독특하다”면서 “포장단위를 세분화하고 수출확대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