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까지 농촌지도사업 생활자원 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농업·농촌 체험활동 및 소득 활동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농촌지도사업 생활 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지난달 28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시범사업 신청 대상은 해당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 마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문의 또는 진도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별 지원기준과 절차 등을 확인 후 신청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서와 관계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서 접수 받아 사업성 검토와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우선 순위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교육농장 시범사업은 전남농업기술원에 사업신청서를 검투 후 선정되면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품목별 전문 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 지도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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