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한 시간!’ 주제로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4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을 주제로 ▲자연은 내 친구 ▲리딩 샌드위치 ▲나도 현장 기자가 되어 ▲생태 메모리 카드게임 ▲독서 골든벨 ▲환경 로스쿨 토론 ▲<Let it be> 개사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우수 학생에게는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광주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의 주제인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을 통해 지구와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과 더불어 환경과 화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이 어린 시절 즐거운 독서학습으로써 방학 중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특히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사함과 큰 우주 속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름독서교실 접수는 7월1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gen.go.kr/jungang)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어린이실 (☎607-1342)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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