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자유학기제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상태바
화순공공도서관, 자유학기제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양 재삼
  • 승인 2016.08.03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학에서 답을 찾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실시
                                     화순공공도서관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화순공공도서관의 자유학기제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은 “인문학으로 설계하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임성미 작가, 김영수 박사, 서민 교수 등 각 주제의 전문가와 함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자유학기제 길 위의 인문학」을 8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화순중학교 및 화순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세상을 향한 눈, 세상을 탐구하는 망원경’, ‘나를 보는 눈, 내면을 탐구하는 현미경’, ‘내 인생의 CEO’라는 소주제로 5번의 강연을 듣고, 화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도록 조광조유배지, 쌍봉사, 운주사, 고인돌 유적지 등 화순군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4일, 화순제일중학교를 시작으로‘나의 미래는 : 옛 선현들의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김영수 교수님의 강연이 있다.
 
또한, 화순공공도서관은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도서관 사서직업체험’을 오는 9월부터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자유학기제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져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