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을 겨냥한 SNS 홍보 활동 시작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코레일전북본부와 함께 젊은 감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내일로 홍보단은 코레일과 지자체가 협력해 만 25세 미만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국내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든 홍보단으로, 지난 7월 70여명의 홍보단을 선정해 8일 발대식을 겸한 첫 번째 팸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홍보단들은 계곡물과 병풍폭포, 구장군폭포 등 이색적 강천산의 풍경과 고추장민속마을을 체험했으며,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 체험 사진을 각자 SNS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또 팸투어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여행후기를 써서 홍보하고 공모하면 우수작품에 대해선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을 방문해 준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을 환영하며 기차역이 없는 순창에서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젊고 열정적인 대학생들이 주축인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이 순창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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