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예울마루, ‘여수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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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예울마루, ‘여수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낭만’
  • 송우영
  • 승인 2016.08.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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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한·불 연주자 17인 초청

[뉴스깜]송우영 기자 =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여수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예울마루 일대에서 실내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련된 감각과 유럽 본토의 정통클래식을 선사할 유럽 최정상의 프랑스 음악가 모딜리아니 콰르텟, 트리오 오원, 마리 폴 밀론느 (Marie-Paule Milone), 데니스 파스칼(Denis Pascal), 안느 가스티넬(Anne Gastinel)과 첼리스트 양성원을 비롯한 국내 저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페스티벌의 문을 열 오프닝 프로그램은 양성원 첼리스트와 김대현 영화감독이 함께 제작한 음악 다큐멘터리 ‘시간의 종말’이다.

다큐멘터리 상영이 끝난 뒤에는 ‘20세기 바흐'라고 불리는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가 트리오 오원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을 통해 웅장하게 펼쳐진다.

티켓가격은 대극장 단일 공연은 R석 4만원, S석 2만원, 소극장 전석 2만원이며, 패키지권으로 구매할 경우 27일 토요일 공연 전체 패키지권은 7만원이며, 28일 일요일 공연 전체 패키지권은 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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