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신윤식 기자 =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예산·홍성)은 그동안 무궁화 관련 국회활동과 입법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이사장 최봉실)에서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인권화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수여되고 있으며 무궁화대상은 무궁화 꽃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국민들에게는 주는 상으로 홍의원은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에 앞장서는 반면 무궁화 국화지정을 통해 애국심 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 받았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 19대국회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1983년부터 2001년까지 18년간 3129만 본의 무궁화를 심었으나 현재는 210만 본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적절한 무궁화 증식·보급 및 관리를 위해 정확한 조사와 정책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무궁화 관리 법안을 대표발의해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7월 6일 무궁화를 대한민국의 국화로 지정하는 대한민국 나라꽃에 관한 법률안을 20대 국회 최초로 대표발의 했다.

신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