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김성녀의 어머니노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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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김성녀의 어머니노래 공연.
  • 최용남
  • 승인 2016.08.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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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노래-포스터

[뉴스깜] 최용남기자 = 어머니의 노래 공연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하며 관람료는 전석 3,000원으로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8월13까지 인터넷 예매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1시부터는 현장예매 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11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성녀 초청, ‘어머니의 노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50-1960년대 여성 국극단 활동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성녀의 어머니 박옥진 여사의 일생과 어머니가 좋아했던 노래로 버무린 18곡의 사모곡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면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의 노래’는 지난 4월 광주에서 초연 이후 남악신도시와 나주혁신도시에서 잇단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번 영광예술의전당 공연을 통해서는 ‘어머니의 노래’를 주제로 18곡의 노래와 김성녀 자신의 무대인생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이나 현장 방문이 어려우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읍면사무소에서 주관 인터넷예매 대행서비스나 영광예술의전당에서 하는 전화예매 서비스를(350-5400)이용하시면 예매가 한층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관련과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시어 한여름 밤의 더위도 식히시고, 공연도 즐기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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